강석주 통영시장, '지중해(地中海) 프로젝트' 협의회에 참석해양안전체험관 건립, 어항·항만 개발사업 조기 추진 등 건의
'지중해(地中海) 프로젝트'란 '지역과 중앙이 하나 되어 바다로'라는 의미로 해양수산부에서 전국 연안 74개 시·군·구청장의 의견을 수렴해서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경상남도 6개 연안 시.군(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창원시, 하동군)에서 참석했다.
아울러 제도개선 사항으로 도서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사업의 차량 제한 규제(현행 외산 및 2500cc이상 차량, 이륜차 지원 제외)를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자리가 마련돼 기쁘고, 앞으로도 통영 수산이 거듭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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