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 순회 환경정비로 '클린 광도' 본격 추진

가용가능한 모든 인력 총동원 장기방치 쓰레기 수거 등 민원해결에 최선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4/12 [23:23]

광도면, 순회 환경정비로 '클린 광도' 본격 추진

가용가능한 모든 인력 총동원 장기방치 쓰레기 수거 등 민원해결에 최선

편집부 | 입력 : 2021/04/12 [23:23]


통영시 광도면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광도면 특수시책인 '클린 광도' 구현을 위해 관내 순회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기간제근로자, 공공근로자, 노인일자리참여자 등 가용한 모든 인력을 총동원해 관내 쓰레기집하장 정비뿐만 아니라 신죽 원룸단지, 죽림해안로 및 국도 14호선 일원, 향교·조암마을 배출지, 안정·황리 등지를 순회하며 쓰레기 관련 민원해결과 장기방치 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3월, 광도면 환경정비 기간제근로자로 채용된 A씨는 "관내 일원을 순찰하며 지저분한 곳들을 찾아 정리하는 일이 매우 보람되고 뿌듯하면서도, 상습적으로 무단투기가 자행되는 곳을 볼 때면 올바른 폐기물 배출요령에 관한 시민의식 개선이 꼭 필요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올해 광도면 특수시책을 '클린 광도'로 선정해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과 올바른 배출요령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선제적인 순회 환경정비와 즉각적인 폐기물 관련 민원해결 외에도 불시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 실시, 원룸지역에 대한 올바른 배출요령 홍보 전단지 배부 등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도면에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불법투기 근절, 집하장 관리 등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해 서한문 배부와 이장회의를 비롯한 각 자생단체 회의 시 적극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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