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한산대첩축제 '60년 역사' 남긴다..'60년사 편찬사업'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4/15 [15:03]

통영한산대첩축제 '60년 역사' 남긴다..'60년사 편찬사업' 추진

편집부 | 입력 : 2021/04/15 [15:03]


재단법인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강석주)은 지난 13일 재단 본부 2층 회의실에서 '통영한산대첩축제 60년사' 제1회 편찬위원회와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통영한산대첩축제 60년사 편찬사업'은 1962년 통영시민의 자발적 추진으로 시작된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올해 제60회를 맞이하는 것을 기념해 지난 60여년간 축제 관련 각종 자료와 내용을 정리 및 기록하는 사업으로 재단법인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의 2021년 역점사업으로 추진된다.

 

통영한산대첩축제 60년사 편찬을 위해 구성된 편찬위원회는 위원장 강석주(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 부위원장 김홍종(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대표이사) 외에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 9명,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강기재 통영지회장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축제 60년사 편찬의 기본방향 및 수록사항 등 편찬사업의 중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는 부위원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편찬사업 개요 및 추진상황 보고, 편찬기본방향 및 목차선정에 대한 심의·의결로 진행됐으며, 회의를 마치고 난 후 현판 제막식을 가지며 '통영한산대첩축제 60년사 편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했다.

 

김홍종 부위원장은 "통영한산대첩축제 60년사 편찬사업이 축제의 지난 60년간을 체계적으로 조명하고 역사적 의미를 고찰해 통영한산대첩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위상을 높이고 재단과 시의 대외적 이미지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한산대첩축제60년사 편찬위원회는 축제 관련 개인 또는 사회단체 자료를 수집 중에 있으며 중간보고회, 감수, 최종보고회를 거쳐 오는 12월 '통영한산대첩축제 60년사'를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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