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에 따르면 이날 A호는 연대도 인근 양식장에서 어획물을 싣고 삼덕항으로 돌아가던 중에 시동 불능으로 표류하다가 좌초돼 승선원이 119를 거쳐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는 것이다.
A호는 같은 선단선을 이용해 이초를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같은날 오후 9시께 자력으로 이초한 후 선단선에 예인돼 오후 10시54분께 삼덕항으로 입항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다행히 승선원들 모두 건강상태 이상이 없으며 해양오염 피해도 없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