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에 따르면, 당시 차량이 물에 빠지는 것을 보고 인근에 있던 목격자가 119를 경유해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고성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통영구조대를 보내 오후 8시5분께 도착해 구조작업을 실시했으며, 8시24분께 구조대가 운전자 A씨를 운전석에서 끌어내 연안구조정에 옮겨 태워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통영해경은 정확한 사고원인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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