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마을 예술학교'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체험형 사업이다.
재단은 통영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조창, 하모니카, 난타, 통기타 등 15회 수업을 통해 약 600명이 참여해 다양한 음악교육을 진행해 아마추어 예술인을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해 왔다.
이번 '바다마을 예술학교'는 오카리나 초급반과 가야금 초급반 두 개의 수업으로 운영된다.
한편 지난해 '바다마을 예술학교'의 하모니카 초급반 수강생들로 구성된 하모니카 중급반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수업이 진행되며 10월 말 성과발표회가 예정돼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일상 속에서 예술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코로나19 상황 추이에 따라 교육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며, 통영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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