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회원들은 며칠 동안 음식 재료를 손질하고 양념장을 준비했으며, 이 날 행정기관으로부터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명단을 협조받아 읍.면.동별 20세대, 총 300세대에 김치, 오이무침, 마늘새우볶음, 장조림 등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 행사는 인도주의적 봉사 이념이라는 대한적십자사의 곧은 신념으로 통영지구협의회의 전 회원들이 합심해 매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연중 의료봉사를 비롯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안내, 희망풍차 결연세대 위문품 전달, 사랑의 김장나눔, 이웃돕기 바자회 등 각종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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