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를만드는사람들, 꿈이랑도서관 프로그램 운영지원금 100만원 기탁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6/04 [11:16]

가구를만드는사람들, 꿈이랑도서관 프로그램 운영지원금 100만원 기탁

편집부 | 입력 : 2021/06/04 [11:16]


경남 통영에 소재한 '가구를 만드는 사람들'의 구학성 대표는 지난 3일 통영시청 시장실에서 '꿈이랑도서관' 미각 특화프로그램 운영지원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강석주 통영시장, 구학성 대표·김상배 실장, 통영시사회복지협의회 심재양 사무총장 및 시립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받은 기탁금은 지난달 22일 개관한 꿈이랑도서관 특화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구를 만드는 사람들'은 도산면 소재 가구 전문점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월 판매액의 1%를 가구 구매자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또한 통영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희망나눔 자동차 전달, 백미 기탁 등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구학성 대표는 "전국 최초의 어린이미각도서관이 통영에서 개관하게 돼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꿈이랑도서관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크다. 앞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꿈이랑도서관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꿈이랑도서관에 보내 주시는 관심에 감사드린다. 꿈이랑도서관에서는 어린이미각도서관의 정체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지식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양질의 특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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