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정원' 통영 '디피랑' 개장 7개월만에 10만명 돌파..8일 고객감사 이벤트 개최'디피랑', 통영을 넘어 대한민국의 핫플로 자리매김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이날 '디피랑' 방문객 10만명 기념 고객감사 이벤트를 개최해 10만번째 방문객인 경기도 용인에서 딸과 함께 통영에 여행 온 김모씨에게 스탠포드호텔 숙박권, 통영케이블카 이용권 10매와 함께 '디피랑' 대표 캐릭터인 '피랑이' 인형과 꽃다발을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또한 아쉽게도 10만번째를 놓친 앞․뒤 고객 2명(김해, 통영 각 1명)에게는 케이블카 탑승권 5매와 피랑이 인형을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난해 10월 기대와 우려 속에 개장한 '디피랑'이 벌써 10만명이 다녀가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통영의 경제와 관광활성화를 간절히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과 응원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며 "다시찾고 싶은 통영,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통영을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코로나19와 수년간의 조선경기 침체 등 여러 악재들 속에서도 일 평균(휴장일 포함) 방문객 427명으로 손익분기점인 330명을 초과하고 있어 침체된 통영 경제와 관광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편 '디피랑'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주관 '강소형 잠재 관광지 육성사업' 선정 및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의 '안심관광지' 선정 등을 시작으로 지난 5월29일 사단법인 한국상품학회 주관 '제21회 대한민국 상품대상'의 '관광상품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의 대표적 야간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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