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한 폐 취수관은 2013년 서호전통시장 해수시설 개설 전 사용하던 개인 취수관으로 비상시 사용 목적으로 철거하지 않고 있었으나, 그동안 서호전통시장 해수공급시설이 원활해 사용 할 일이 없어 방치돼 서호전통시장 앞 공유수면에 9년 동안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었다.
폐 취수관 철거는 서호전통상인회(회장 김수동)의 적극적인 협조로 해양개발과와 협업해 폐 취수관 5톤을 청소해 서호동 320번지 앞 공유수면 일원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2013년에 개시해 9년째 사용해 노후된 서호전통시장 해수시설을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공급을 위해 2022년까지 16억3천300만원으로 해수취수시설 보강공사를 실시중에 있다"며 "서호전통시장 해수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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