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드림스타트 취학아동 중 치과진료가 필요한 아동은 7월12일부터 9월말까지 관내 24개 협약 치과 의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진료비는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치과 치료비 지원으로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종합적인 치아 검진과 개인별 치아관리 교육을 통해 아동의 충지 및 예방치료와 함께 치아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치과검진 지원 외에도 건강검진, 진로체험, 심리 및 언어치료, 부모교육, 영양교육, 비만예방교육, 안경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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