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면사무소,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 위한 통합사례회의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8/01 [12:31]

용남면사무소,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 위한 통합사례회의 실시

편집부 | 입력 : 2021/08/01 [12:31]


통영시 용남면사무소는 지난 7월30일(금) 용남면 내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구에 대한 개입목표(장·단기)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서비스 제공에 대해 논의하기 위헤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서는 관내 유관기관 3곳(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통영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참석했다.

 

해당 가구는 다자녀 및 장애자녀로 구성된 복지소외계층 일반세대로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잠재적 주거위험 및 다자녀(4명), 장애아동의 양육문제까지 겪고 있어 다양한 민간자원 연계가 필요한 사례관리대상자로 판단돼 유관기관에서 제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서비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통합사례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는 "공적급여에 해당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아보고 함께 고민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용남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사례관리 내실화를 위해 관내 민간 및 공공기관과 함께 모여 통합사례회의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공유· 협력 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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