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바우 가마솥 추어탕 관내 취약 계층위해 백미(10kg) 10포 용남면에 기탁

편집부 | 기사입력 2021/12/31 [10:09]

조바우 가마솥 추어탕 관내 취약 계층위해 백미(10kg) 10포 용남면에 기탁

편집부 | 입력 : 2021/12/31 [10:09]


통영시 광도면 소재 조바우 가마솥 추어탕(대표 김성민)에서는 지난 12월29일(수) 용남면사무소에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10포(2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조바우 가마솥 추어탕은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에 위치해 신선한 자연산 미꾸라지를 푹 삶아 비법양념으로 맛있게 끓여낸다. 김성민 대표는 매년 용남면뿐만 아니라 도산면, 광도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성민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 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기탁취지를 전했다.

 

최은열 용남면장은 "매년 기탁해 주시는 것도 감사한데 어려운 시국에도 잊지 않고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동고동락하는 용남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백미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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