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정점식 국회의원, 이상근 고성군수, 김미옥 통영시의회의장, 최을석 고성군의회의장, 도.시의원, 군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열렸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 폐기물처리시설 최적화 계획에 따라 통영‧고성의 노후 소각시설을 대체하기 위해 통영시 평인일주로 일원(현 소각장 일원)에 총사업비 682억원(국비 319억원, 도비 126억원, 통영시 202억원, 고성군 35억원)을 들여 통영‧고성에서 공동으로 설치한 사업이다.
지하 2층, 지상 4층의 연면적 7413㎡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요 시설물로는 일 처리용량 130톤의 광역자원회수시설 소각로 1기, 일 처리용량 40톤의 음식물 자원화시설 1기, 일 처리용량 25톤의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 1기, 일 처리용량 30톤의 재활용 선별시설 1개동과 주민편익시설인 실내수영장(25m, 5레인)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주민편익시설인 실내수영장은 많은 어려움을 묵묵히 감내해 준 주민들을 위해 5레인 25m규모의 수영장을 건립해 건강증진과 취미활동을 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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