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요트대회 '제17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11월1일 개최한국과 싱가폴, 미국, 중국, 일본 등 10개국 400여명 요트선수단 참가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7400만원으로 싱가폴, 미국, 중국, 일본 등 10개국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레이스를 펼친다. 대회는 경상남도와 통영시에서 주최하며, 경남요트협회와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한다.
대회는 11월1일 참가선수 등록 및 계측을 시작으로 3일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개막식이 개최되며, 경기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경기 코스는 학익진 코스(56km), 이순신 코스(32km), 거북선 코스(3.7km)로 나눠 진행하며 참가종목은 ORC(국제외양요트연맹)에서 인증하는 ORC1, ORC2, ORC SPORTS와 세계적인 원디자인 요트클래스인 J/24, J/70까지 총 5종목으로 나눠 진행한다.
대회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대회 개최 전까지 안전협력회의 개최, 경기수역 점검, 안전부표 설치, 어민 및 유도선 관계자 방문 운항 주의 안내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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