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관광갤러리 카페 및 아트페어'는 2021년부터 3년째 추진해 오고 있는 관광과 예술 협업사업으로,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통영시 전역의 14개 카페와 15명의 지역 및 외부 예술인을 선정했다.
25일 ‘커피에반하다(김성도 작가)’, ‘카페오두(권나영 작가, 고성군)’를 시작으로 약 2개월간 동시에 전시가 이뤄진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외부 예술인의 경우 DMO 사업 추진지역(전주시, 진주시, 거제시), 통영시 자매도시(천안시, 3명),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축제 교류도시(아산시, 진도군) 예술인이다.
재단에서는 참여예술인에게는 창작활동비, 홍보물(리플렛 및 현수막 등), 전시 도록(1종)과 재단의 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 유튜브 등을 통한 홍보를 지원하며, 참여 카페의 경우에는 작품 판매금액의 일부를 카페 수익으로 지급하게 된다.
또한, 전시회를 통한 예술시장 활성화 전략으로 참여예술인들의 전시 작품을 전시 기간에 구매할 수 있는 ‘아트페어’를 운영하며, 그동안 '통영 관광갤러리 카페'에 참여한 업소는 통영의 '민간거점 관광 안내소'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류태수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의 도시 통영에서 카페는 관광 명소로, 예술인에게는 전시의 기회를 주는 '2023 통영 관광갤러리 카페 및 아트페어'가 외부 예술인과 지역 예술인간 교류와 협력은 물론, 전시 일정에 지역에 머물면서 통영을 배경으로 한 작품활동 및 영감을 얻어, 창작활동에 기억되는 통영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통영 관광갤러리 카페 및 아트페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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