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학대피해아동 보호와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 개최한 것으로, 2024년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계획, 2023년 아동학대 신고 현황,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 신규 설치 추진현황, 학대피해아동 사례 공유 및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오는 8월 개소할 예정으로, 아동학대 초기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개입하고 대처해 아동의 안정된 성장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협의체 또한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위기아동 선제 발굴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협의체는 통영시 주관으로 유관기관인 통영경찰서, 통영시교육지원청,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4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동학대 대응 모든 과정에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정보를 공유하고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보호 조치를 위해 월1회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