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단장 한현숙)은 2024년도 신입단원 정기모집에 나선다. 

2007년 창단해 통영 지역 순수 아마추어 여성합창단으로 지휘 최병식, 반주 배지현의 지도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30분에 제석초등학교에서 한국가곡, 종교음악, 뮤지컬음악, OST 등 다양한 곡들을 연습한다.

직장인, 교사, 가정주부까지 다양한 직업군과 다양한 연령을 가진 단원들은 음악을 좋아하고 노래 속에서 희망과 행복을 찾으며 매주 함께하고 있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함께 다양한 기획공연을 개최하며 합창음악을 통해 다양한 계층 간의 소통을 노래하고 있다.

창단한지 만 17년을 넘어서면서 통영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통영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이 2024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신입단원 모집은 각 파트별(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로 5명 이내로 접수받으며, 합창에 관심 있는 성인 여성이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한현숙 단장은 "한명 한명의 목소리가 만들어낸 화음은 마치 마법과 같다"면서 "그 신비로운 화음을 함께 만들어 보길 기대한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