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철웅 통영해경서장, 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항로 현장점검
소외도서 통영 오곡도 항로 등 현장점검
편집부 | 입력 : 2024/04/15 [18:04]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지난 12일 봄 행락철 도선 항로 등 다중이용선박 현장 치안점검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한철웅 서장은 통영시 달아항에서 섬나들이호 도선을 승선해 학림도, 송도, 저도, 연대도, 만지도 등 다중이용선박 항로 점검과 더불어 도서지역과 산양읍, 척포항, 영운항 등 취약항포구 안전시설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해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현황을 파악했다.
특히,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최근 3월4일 첫 출항한 소외도서 오곡도 신규항로와 오곡도 선착장(큰마을, 작은마을)을 현장점검해,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했다.
한철웅 서장은 "해양안전 특별경계 기간 및 봄 행락철, 농무기 기간동안 통영 관내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다중이용시설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과 긴급대응태세 유지로 국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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