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산불전문 진화대원 40명, 소방서 및 의용소방대 20명, 한려해상 국립공원관계자 20명 등 80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캠페인으로 주말을 맞아 미륵산을 찾은 등산객 및 시민들에게 리플릿을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조형호 통영시 부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산불은 무서운 재난이지만 태풍, 홍수 등의 자연재해와 달리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며 "잘 준비된 대응태세를 갖추면 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사회적 재난으로 산불 예방은 통영시민 전체의 몫이고 무단 소각행위 금지 등 일상생활 속에서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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