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남부세관, 마약·밀수신고 홍보캠페인 실시

봄 행락철 맞아 주요 관광지에서 마약신고 등 홍보활동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4/16 [22:48]

경남남부세관, 마약·밀수신고 홍보캠페인 실시

봄 행락철 맞아 주요 관광지에서 마약신고 등 홍보활동

편집부 | 입력 : 2024/04/16 [22:48]


경남남부세관(세관장 손영환)은 16일 봄 행락철을 맞아 사회안전 및 국민생활을 위협하는 마약 및 밀수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거제도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거제 지심도 및 외도 유람선 선착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관광지 주변에서 여행객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일상 속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류 등 불법 위해물품 밀수가 의심스러울 경우, 관세청 밀수신고센터

(지역번호 없이 125)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제보 내용이 마약사범 검거 등에 공로에 인정되는 경우 최고 3억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되는 점을 적극 홍보했다.

 

손영환 세관장은 "최근 마약밀수가 급증하고 밀수수법도 지능화되고 있으며, 특히 청년층 및 외국인 마약밀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여행객 등 국민들의 관심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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