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 '2024. 가족과 함께하는 이순신학교' 운영

가족과 함께 배우는 통영 역사 공부, 얘들아∼ 토영 마실가자!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5/13 [20:10]

통영교육지원청, '2024. 가족과 함께하는 이순신학교' 운영

가족과 함께 배우는 통영 역사 공부, 얘들아∼ 토영 마실가자!

편집부 | 입력 : 2024/05/13 [20:10]


경상남도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수)은 5월~6월까지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자녀를 둔 40여 가족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4. 가족과 함께하는 이순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13일 통영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4 통영특색교육 일환으로 지난 5월11일부터 오는 6월15일까지 토.일요일을 이용해 5차에 걸쳐 가족과 함께하는 이순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산대첩과 이순신 장군에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계신 전문 강사를 초빙해서 운영하고 있다.

 


'2024. 가족과 함께하는 이순신학교'는 지난 4월말에 가족 단위로 신청을 받아 5차에 걸쳐 운영된다.

 


오전에는 이충무공의 정신과 리더십을 느낄 수 있는 통영 충렬사 탐방, 통영의 역사를 알아보는 삼도수군통제영(세병관, 12공방) 탐방했고, 점심식사 후 오후에는 (재)한산대첩문화재단의 협조를 받아 청년문화예술 협동조합 다움, 놀이애 협동조합과 함께 삼도수군 전통무예 체험, 해전승리 및 병형체험 놀이로 진행했다.

 


가족들은 체험 중 각 장소별로 부여된 총 3가지의 가족 사진 찍기 미션을 해결토록 돼 있으며, 미션 수행 사진을 담당자 메일로 보내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2024. 이순신학교에 참가한 가족들은 "이순신장군에 대한 존경심이 더 생기는 것 같다. 통영 사람인 나도 몰랐던 통영 이야기를 현장에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무예체험, 놀이체험 등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재수 통영교육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이순신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이순신 장군과 통영의 역사를 이해하고, 내 고장 통영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참여해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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