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학림마을 대상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편집부 | 기사입력 2025/05/23 [14:55]

통영소방서, 학림마을 대상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편집부 | 입력 : 2025/05/23 [14:55]


통영소방서(서장 박길상)는 지난 22일, 학림마을 다목적센터(산양읍 저림리 소재)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화재예방 활동 참여와 안전한 소방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며, 올해는 도서지역의 소방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학림마을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11명, 통영소방서 소방안전대책협의회 4명, 의용소방대 2명, 마을주민 25명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 명예소방관(마을이장 전정권) 위촉식,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 소방안전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주택 화재예방 점검 등이다.

 


특히 통영소방서 소방안전대책협의회(회장 김형길)에서 지원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50세트를 학림마을 전 가구에 보급해 도서지역 화재 자체 대응력을 강화했다.

 

박길상 소방서장은 "주택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2011년부터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조성하기 시작해 이번에 학림마을이 22번째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주택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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