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현 관장은 "단순히 복지관을 이용하는 존재가 아니라,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뜻 깊었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이용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무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박치순 씨는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를 수 있어 정말 기뻤다. 큰 용기를 낸 보람이 있었고, 상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 일을 계기로 경로식당에서 봉사활동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은 이용자들의 여가문화 활동을 위해 노래교실, 요가교실, 웃음교실, 숟가락 난타, 팬플룻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055-640-7701)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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