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토닥 힐링 나들이'는 치매가족들의 돌봄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부양 부담을 경감시키고 정서적 교류 증진 및 사회적 고립방지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첫 나들이에는 치매환자 및 가족 10명이 함께 듬뿍농원에서 블루베리 수확체험 및 블루베리 쌀피자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지난 21일을 시작으로 4회기 동안 동백커피식물원 관람 및 커피나무 심기, 맛기찬 딸기농장 딸기쿠키 만들기, 통영REC 세자트라숲 해설 및 컵 만들기 등 다양하고 재밌는 나들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가족 및 보호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 및 문의는 통영시치매안심센터(650-6136)로 연락하면 된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가족분들에게 함께 교류하며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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