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남부세관-해명피에스 '업무협약' 체결

마약·총기류 등 사회안전위해물품 밀반입 방지 위한 협력체계 구축

편집부 | 기사입력 2025/06/16 [16:12]

경남남부세관-해명피에스 '업무협약' 체결

마약·총기류 등 사회안전위해물품 밀반입 방지 위한 협력체계 구축

편집부 | 입력 : 2025/06/16 [16:12]


경남남부세관(세관장 오해식)은 6월16일 ㈜해명피에스와 마약류 및 총기류 등 사회안전위해물품의 국내 불법반입 방지와 밀수 차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명피에스 운영 부두인 사등항을 통해 국제무역선에 출입하는 인원(승무원 및 작업자 등)이 위해물품을 반입하는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중심의 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국제무역선 출입 인원의 지정 출입통로 준수, 위해물품 소지 의심 시 세관 즉시 통보, 소속 직원 대상 교육 실시, 세관의 교육자료 제공 등 양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마련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포함됐다.

 

오해식 세관장은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마약·총기류 등 사회안전위해물품의 국내 반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국가안보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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