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신동, '클린북신 구현'을 위한 6월 민관 합동 야간단속 전개
"북신동 밤거리는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편집부 | 입력 : 2025/06/17 [15:17]
통영시 북신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유국)는 지난 16일 저녁 깨끗한 북신동을 만들기 위해 북신동 직원 및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20여명이 참여해 불법투기 쓰레기 야간 단속 및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불법투기 민원이 잦은 북신시장 상가 주변을 시작으로 북신시장 뒷길 및 원룸촌 등 쓰레기 배출지역을 중심으로 분류되지 않은 재활용품, 규정봉투 미사용 생활쓰레기 등의 증거물 수집 활동 및 미신고 대형폐기물 배출 계도·단속 등을 실시했다.
허동희 여성민방위기동대장은 "오늘 야간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해진 우리 마을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러한 활동을 통해 청결한 북신동을 만들기 위해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신동은 매월 민·관 합동으로 지속적인 불법투기 야간단속,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캠페인 등을 통해 클린통영, 클린북신 구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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