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유대감 높이고 해양 가치 되새긴 '바다가족 해양캠프 in 통영' 성료

편집부 | 기사입력 2025/07/11 [21:07]

가족 유대감 높이고 해양 가치 되새긴 '바다가족 해양캠프 in 통영' 성료

편집부 | 입력 : 2025/07/11 [21:07]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연맹장 김정명)은 '2025 바다가족 해양캠프 in 통영'을 지난 7월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해운협회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인 '(재)바다의 품' 후원으로 개최됐다.

 

'(재)바다의 품'은 해양인력 양성, 청소년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함께 바다살리기, 해운정책 지원, 해양 자연재해 지원 등 공익을 위한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202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12가족, 40여명이 통영의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해양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체험했다.

 


첫째 날은 통제영 역사 해설 투어를 통해 통영의 유래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삼도수군통제영이 있었던 통영을 이해하며, 통영 여행을 시작했다. 야간에는 해상택시를 타고 통영 밤바다 야경투어를 통해 아름다운 통영 야경을 해상에서 감상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둘째 날은 추봉도 어촌체험, 용호도 고양이학교, 한산도 섬마을 밥상을 경험하며 어촌의 삶을 엿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용호도에서는 무더운 섬 길을 걷는 가족들을 위해 섬 주민들이 개인차량을 지원해 이동을 도왔고, 가족들은 섬 장터를 찾아 특산물과 노천 카페를 이용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오후에는 해양소년단 해양 활동장에서 씨카약, SUP, 생존수영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며 가족들이 바다와 친해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마지막 셋째 날은 서호 전통시장을 방문해 서호시장 명물, '시락국'을 맛보고 전통시장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특산물을 구매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캠프 참가자는 "통영에 해상택시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반나절 만에 섬 3개를 돌며 어촌체험을 한 것은 잊지 못할 경험"이라고 말했고, 초등학생 자녀는 "바다 워크파크가 제일 재미있어요. 보트(해상택시)가 놀이기구처럼 움직여서 너무 재미 있었어요"라며 큰소리로 즐거움을 표했다.

 

해양소년단 관계자는 "매년 느끼지만, 참가자들이 통영문화 해설과 섬 여행에 깊은 인상을 받으시는 것 같다. 통영만이 가진 로컬스토리와 자연자원은 카피가 불가능한 독보적인 매력이기 때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통영의 가치를 알리는 프로그램들을 더욱 개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은 상괭이 수호대, 통통海, 바다사랑 ABC 등 통영에 특화된 해양환경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3괭이 프로젝트', '고양이 섬 여행'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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