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초교, 제5회 전국에어로빅체조대회서 우수한 성적

미니 학교지만 에어로빅 향한 열정으로 금.은.동메달 차지해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3/13 [16:46]

산양초교, 제5회 전국에어로빅체조대회서 우수한 성적

미니 학교지만 에어로빅 향한 열정으로 금.은.동메달 차지해

편집부 | 입력 : 2013/03/13 [16:46]
전교생 70여명에 불과한 작은 학교에서 전국규모의 대회에 참가해 금.은.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남 통영의 산양초등학교(교장 박성욱)는 지난 3월8일부터 3월9일까지 양일간 서울 상명대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진 제5회 전국에어로빅체조대회에서 8인조 금메달. 5인조 동메달. 남자 개인 싱글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산양초교는 총 6학급 전교생 75명 남짓한 작은 학교이다. 그나마 선수로서 활동 할 수 있는 학생은 불과 10여명인 학교로, 연습을 위해서는 전문 에어로빅체조 체육관이 있는 인근의 거제까지 가서 연습을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박성욱 교장의 열성적인 지원과 담당교사와 선수들의 단결된 힘으로 8인조 금메달. 5인조 동메달. 남자 개인 싱글에서 은메달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산양초등학교는 전국소년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에어로빅체조에서 금메달 획득이 유력시 되고 있으며. 앞으로 전국소년체전까지 두달여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열심히 연습해 꼭 금메달을 품에 안을 것이라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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