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희망 나눔 밑반찬 나누기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5/09 [16:58]

적십자 희망 나눔 밑반찬 나누기

편집부 | 입력 : 2013/05/09 [16:58]
대한적십자봉사회 통영지구협의회(회장 박정연)는 지난 5월8일 '세계 적십자 날'을 기념해 본사 자문위원회 지원금으로 진주 봉사관 급식소에서 조리한 희망 나눔 밑반찬과 따뜻한 휴대담요를 전달받아 폐지 수거로 생계를 이어가는 취약 노인 30세대에 전달했다.

 
진주 봉사관에서 배달 나온 직원 3명과 통영지역 봉사원들이 명정동 산동네 어르신 댁을 방문했을 때, 지나 다닐 길조차 없을 정도로 집 안팎에 수집한 고철, 폐지 등이 가득 쌓여 있어서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또한 도남동에서 폐지 수거로 생계를 이어가는 노부부는 전셋집에서 몸이 불편한 아들과 폐지를 수집해 어렵게 살고 있었다. 

이날 밑반찬 배달을 하면서 적십자 봉사원들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르신이 많음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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