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추문구)는 지난 5월9일(목) 오후 3시 청소년의 달을 맞아 통영경찰서 스쿨순찰대 사기 진작을 위해 대원들을 초청, 범죄예방 교육 및 경찰체험 활동을 가졌다. 
 
 
통영경찰서 스쿨순찰대는 경찰관이 되고 싶거나 교내 주도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교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관내 19개교 270여명의 대원들로 전국 최초 통영에서 출범, 지난해 효과적인 예방활동을 인정받아 올해 경남도내 전역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여고생은 "경찰관이 되고 싶어 스쿨순찰대에 지원했다. 오늘 행사를 통해 여자 경찰관들이 일하는 부서를 직접 체험하고 어떤 일을 하는지 눈으로 볼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스쿨순찰대 활동을 통해 미래 경찰관의 꿈에 한층 더 가까워 졌다"고 말했다.
 
또한 "4대 사회악(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척결 활동에도 우리 스쿨순찰대가 빠질 수 없죠!"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통영경찰서는 스쿨순찰대 운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지속적인 경찰체험 교실을 운영,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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