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청 산양향우회 읍지 편찬 후원금 200만원 전달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5/10 [22:06]

통영시청 산양향우회 읍지 편찬 후원금 200만원 전달

편집부 | 입력 : 2013/05/10 [22:06]
통영시 산양읍 출신 공무원들의 모임인 통영시청 산양향우회(회장 임채민)는 5월10일 산양읍 이장회의 석상에서 읍지 편찬 후원금으로 200만원을 읍지편찬위원회(위원장 신철안)에 전달했다.
 
 
산양읍지는 1948년도에 최초 한문으로 편찬된 이후 65년만에 한글로는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 7월에 착수, 오는 10월 발간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읍의 역사와 문화, 전통, 미래비전 등을 총체적으로 집약해 산양읍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읍민들의 애향심 고취와 읍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읍지 편찬에 현재까지 많은 주민과 향인들의 관심과 성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통영시청 산양향우회에서 거금을 후원해 읍지 편찬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후원금을 전달 받은 신철안 산양읍지편찬위원장은 "소중한 후원금을 읍지 편찬을 위해 아낌없이 내어 준 통영시청 산양향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산양읍지가 더욱 내실 있게 편찬 될 수 있도록 힘이 닿는데 까지 혼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성한 읍장은 "읍지는 지역의 역사와 전통, 문화와 풍속, 인물을 집약하는 무엇보다 귀중하고 중요한 일로 읍지가 알차게 발간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은 물론 출향민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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