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석가탄신일 연휴 종합대책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5/20 [18:17]

통영, 석가탄신일 연휴 종합대책 추진

편집부 | 입력 : 2013/05/20 [18:17]
통영시는 지난 석가탄신일 연휴(5월17일~5월19일)기간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재난․재해를 예방하고 서민생활 안정과 주민생활 및 관광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3년 석가탄신일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 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연휴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시에 따르면 석가탄신일 황금 연휴를 맞아 미래사, 용화사, 안정사, 서광사 등에는 많은 신도들이 모여 예불을 드렸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통영을 방문했다.

연휴기간 중 여객선터미널, 유람선터미널, 남망산공원 주변 주차장 등 대부분의 주차장이 만차가 되는 등 시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교통혼잡이 발생했지만 LED전광판, 재난문자전광판, 통영시 모바일앱 push메시지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했다.
  
통영IC, 미늘고개, 케이블카주차장 등에서 전단지. 플래카드 등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평인일주도로를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시 직원, 해병대전우회, 모범운전자회, 교통봉사대, 교통경찰관의 노력으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했다.
 
또한 분야별로 특별반을 편성해 물가안정 지도, 교통지도 단속, 노점상 단속, 상․하수도 수리, 생활쓰레기 수거 등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 연휴 3일 동안 통영을 찾은 관광객 수는 10만5천831명이고 주요 방문지는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동피랑, 제승당, 장사도, 욕지도, 사량도 등이다.
 
김동진 시장은 연휴 종합대책의 철저한 시행을 위해 힘써 준 관계기관 및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다가 올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통영관광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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