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RCE "통영 청소년 행복을 찾아 나서다"

'2013 브릿지 투 더 월드' 오리엔테이션, 발대식 열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5/22 [18:49]

통영RCE "통영 청소년 행복을 찾아 나서다"

'2013 브릿지 투 더 월드' 오리엔테이션, 발대식 열려

편집부 | 입력 : 2013/05/22 [18:49]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사장 박은경)은 지난 5월17일(금)부터 1박2일 동안 통영 청소년 행복찾기, '2013 브릿지 투 더 월드(Bridege to the World)'의 오리엔테이션과 발대식을 갖고 그 출발을 알렸다. 
 
 
높은 관심 속에서 서류와 면접 심사을 치루고 합격된 60명의 중.고등학생 행복탐방단은 10개월 동안 인생 멘토와의 만남 등 국내탐방과 세계RCE 도시탐방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 행복의 조건을 찾아 나선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자신의 행복 위치 찾기', 캐릭터를 통해 상상하는 '누가 정말 행복했을까?',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 최광수 교수와 함께하는 '행복한 멘토와의 만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마음나누기 시간에서는 팀원들과 하루 동안 느꼈던 감정과 생각을 나누며 서로를 알아갔다.
 
강하나(통영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은 "중학생인 저에게 지금 하고 있는 일들과 저를 응원해 주고 지켜봐 주는 가족들이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통영RCE의 대표적인 청소년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인 '브릿지 투 더 월드'는  RCE 도시간의 글로벌 학습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에 시작해 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13개 RCE 도시에 110여명의 통영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상반기에는 멘토제를 운영해 책과 영화를 통해 행복에 대한 토론 등 다양하게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행복탐방단' 모습은 브릿지 투 더 월드 홈페이지(http://btw.rc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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