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유치원.죽림초 '경남 어린이 119동요대회' 은상 수상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5/23 [15:38]

통영유치원.죽림초 '경남 어린이 119동요대회' 은상 수상

편집부 | 입력 : 2013/05/23 [15:38]
통영소방서(서장 김용식)는 지난 5월21일 경남MBC 경연홀에서 열린 제10회 경남 어린이 119동요대회에서 통영시 대표로 출전한 통영유치원과 죽림초등학교가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통영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제10회를 맞는 경상남도 어린이 119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배우고 익힘으로써 어렸을 때부터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경남소방본부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는 것.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내 15개 유치원과 11개 초등학교 등 26개 합창팀 1천여명이 참가해 가창력과 율동으로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통영유치원 합창단(지도교사 이지영) 40명은 유치부 대회에서 '119신고' 동요를 뛰어난 가창력과 율동으로 소화해 은상을 수상했고 죽림초등학교 합창단(지도교사 강연정) 40명은 초등부 대회에서 '동물소방대' 동요를 아름다운 목소리와 뛰어난 하모니로 심사위원들과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으며 은상을 수상했다.
 
통영유치원 이지영 지도교사는 "연습기간이 짧아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며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참가해 더 좋은 성과를 거두고 싶다"고 전했다.
 
통영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119동요대회을 통해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그동안 대회준비를 위해 밤낮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해 준 어린이들과 지도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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