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바르며 창의적인 어린이'라는 교육관을 실천하고 있는 통영 벽방초등학교(교장 권일현)는 지난 5월21일(화) 창원지방법원 김주호 통영지원장을 초청, '초등학생을 위한 신나는 법률여행'이라는 주제로 5.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도서관에서 '찾아가는 법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김주호 지원장은 특강에 앞서 권일현 교장의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행복 UP '꿈두드림 벽방교육'에 공감과 지지를 보냈다.
 
김 지원장은 특강에서 "꿈을 가진 보석 같은 학생이 되기 위해 구체적으로 자신의 꿈을 설계해 실현시켜 가야 한다"며, 학생들의 법치주의에 관한 의식 고취에 도움이 되도록 법이란 무엇인지, 법원에서는 무슨 일을 하는지와 학생들이 알아 두면 좋은 생활 속의 법률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안내했다.
 
또한 김 지원장은 창원지방법원에서 운영하는 학생, 교원들을 위한 법원견학 프로그램을 안내하면서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공부의 목적과 방법을 발견하고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는 가장 효과적인 자기주도 학습 방법과 공부습관이 중요하다"며, "미래에 가장 적합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일현 교장은 "이번 초청 특강이 앞으로 벽방초 학생들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가 보석으로 빛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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