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새통영병원 합동소방훈련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3/05/24 [15:23]
통영소방서(서장 김용식)는 지난 5월23일 새통영병원 내·외부에서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병원 자위소방대원 20명과 통영소방서 소방공무원 21명, 총 41명의 인원이 참가하고 총 11대(지휘 1, 조사 1, 구조 1, 펌프 3, 물탱크 1, 구급차 2, 병원구급차 2)의 장비가 동원됐다.
가상화재 상황의 이날 훈련에서는 화재발생시 화재신고 및 전파, 대피, 화재진화, 건물 내 인명 대피유도. 부상자 응급처치 및 환자이송 등의 훈련 상황으로 진행됐다.
통영소방서 관계자는 "병원은 환자 및 사람들의 출입이 많아 대형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직원들의 초기 대응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병원 출입구쪽 소방출통로에 차량 불법주차시 출동에 지장을 받아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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