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옥포대첩기념제전’ 6월 14일~16일 개최

정길상 기자 | 기사입력 2013/06/05 [09:52]

거제시, ‘옥포대첩기념제전’ 6월 14일~16일 개최

정길상 기자 | 입력 : 2013/06/05 [09:52]

거제시에서는 ‘제51회 옥포대첩기념제전’ 행사를 오는 6월 14일~16일까지 3일간 옥포대첩기념공원 및 옥포동 일원에서 개최한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첫 승첩을 거둔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24만 시민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드높이고, 시민화합을 통한 지역발전의 계기가 될 이번 행사는 의식행사 등 5개 분야 26개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첫째 날인 6월 14일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저녁 7시에는 옥포중앙공원에서 KNN ‘쇼 유랑극단’ 시민노래자랑과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본 행사로 오전 11시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기념식을 가진 후 식후행사로는 해군군악대 의장대 시범과 유진박 공연, 우금치 공연, 하나연 공연이 이어지며 오후에는 우리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대회, 석전대회, 윷놀이대회가 면·동 대항으로 열린다.



또, 이날 오후 4시에는 시민,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여해 이번 행사의 백미인 승전행차 가장행렬이 진목초등학교를 출발, 옥포중앙사거리와 옥포시내 일원에서 진행된다.


셋째 날인 16일에는 제례봉행을 끝으로 3일간의 모든 행사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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