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연장 대정부 건의

거제 고성 등 4개 시.군 단체장 건의문 채택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5/14 [20:34]

통영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연장 대정부 건의

거제 고성 등 4개 시.군 단체장 건의문 채택

편집부 | 입력 : 2021/05/14 [20:34]


강석주 통영시장은 14일 경남도청에서 김경수 경상남도 지사, 김정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 및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연장을 요청한 경남지역 창원 진해구, 거제시, 통영시ㆍ고성군의 자치단체장들과 함께 지정기간 연장을 위한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대정부 건의를 위해 참석한 4개 시ㆍ군 자치단체장들은 그동안 조선업 수주 공백 장기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일감 부족으로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이 여전히 어려우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국내 대형 조선업체들의 수주와 관련된 물량이 실제 작업현장에서 시작되려면 상당한 시일이 걸린다며 그때까지 버틸 수 있도록 지정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경남도와 해당 시.군은 지난 4월 지정기간 연장신청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한 상태이며, 4월30일 산업통상자원부 실사단이 HSG성동조선㈜, 거제 옥포시장 등을 방문해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은 지역의 주된 산업이 위기에 처해 지역경제 여건이 악화되거나 악화될 우려가 있어 일정기간 동안 정부 지원이 필요한 지역으로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다. 

 

통영시는 지역 조선업체의 법정관리와 파산 등으로 지역경제가 극도로 악화돼 지난 2018년 5월29일 지정되고 한차례 연장된 후 2021년 5월28일 종료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정부 지원과 기업 및 지자체의 위기극복 노력이 결실을 맺고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기간 연장을 간절히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통영시ㆍ고성군을 비롯해 창원시 진해구, 거제시, 울산 동구, 전남 영암군ㆍ목포시ㆍ해남군, 전북 군산시 지역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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