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마을학교 18개 중 15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컨설팅은 통영행복교육지구 담당장학사, 파견교사, 통영시청 교육지원팀장, 시청 및 교육청 주무관 등 5명이 한 팀을 이뤄 유기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실시했으며 2021년 첫발을 내딛은 지역 마을학교 대표 및 마을교사들의 의문점을 해결하고,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마을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컨설팅에 주안점을 두었다.
컨설팅에 참여했던 마을학교 대표 및 실무자들은 "통영행복교육지구에서 운영되는 마을학교의 현장 만족도가 너무 좋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마을학교 운영의 여러 가지 궁금한 점들이 많았는데 컨설팅을 통해 많은 궁금증이 해결됐다", "우리는 한 시간의 수업을 위해 하루 종일 수업을 준비하기도 하며 마을학교로 인해서 지역주민들과의 유대관계가 더욱 끈끈해졌다. 마을학교를 운영하는 것은 우리 마을의 큰 행복"이라며 "앞으로도 통영행복교육지구가 우리 마을과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했다"고 밝혓다.
류민화 교육장은 "통영행복교육지구가 행복한 아이들, 행복한 통영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행복교육지구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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