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매년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교생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농어업인 고교생 자녀 학자금 지원은 지리적․경제적․교육 여건이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농어업인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 안정적인 영농어 활동을 보장, 젊은층의 농어촌 거주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한다는 것.
 
이를 통해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농촌의 급격한 고령화를 막는 데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계속 추진하고 있다.
 
2012년 지원계획은 3억원으로 수업료 및 입학금 전액이고 재학여부에 따라 해당 학교로 분기별로 지급되며, 다른 직업이 없는 전업 농어업인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이․통장의 확인을 거쳐 거주지(읍․면․구평림동소재)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집중 신청기간은 1~2월중이며,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정과(650-6215) 및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