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초, "호랑이에게 효와 우애를 배웠어요" 연극 관람

학생들에게 지역 축제 참여 및 연극관람의 기회 제공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14 [14:53]

광도초, "호랑이에게 효와 우애를 배웠어요" 연극 관람

학생들에게 지역 축제 참여 및 연극관람의 기회 제공

편집부 | 입력 : 2015/07/14 [14:53]

통영 광도초등학교(교장 이강우)는 지난 7월13일(월) 3~6학년 125명을 대상으로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어린이 연극 '호호호 호랭이'를 관람하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통영연극예술축제 2015'의 가족극 스테이지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생들에게 가족 사랑의 교훈과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특히, 우리지역 축제 관람을 통해 향토애와 지역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
 
학생들은 버스를 타고 통영시민문화회관에 도착하여 관람 및 질서교육을 받았다. 공연이 시작되자 오방색정력들과 호랭이의 춤과 노래에 흠뻑 빠진 학생들은 웃기도 하고 박수도 치면서 공연을 마음껏 즐겼다. 공연은 학생들에게 형제간의 우애과 용서, 그리고 효도의 의미를 알려주었다.
 
연극 '호호호 호랭이'를 관람한 3학년 진효원 학생은 "연극에서 호랑이가 어머니를 위해 목숨 바치는 부분이 감동적이었고, 앞으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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