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관내 대형조선소 소방안전점검 및 간담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14 [18:49]

통영소방서, 관내 대형조선소 소방안전점검 및 간담회

편집부 | 입력 : 2015/07/14 [18:49]

통영소방서(서장 조길영)는 7월13일과 14일 2일간 통영시 관내 대형조선소 성동조선해양(주), SPP조선(덕포), 신아SB(주)에 대한 소방안전점검 및 안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건조중인 선박 및 조선소에서 크고 작은 화재 등 안전사고가 빈번해, 유사한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 대비 발화 위험성이 높은 조선자재(페인트, 신나 등)의 안전관리와 위해요소를 사전 제거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위해 실시했다.
 
중점 점검내용은 ▶건조중인 선박 소화기 등 기초 소방시설 설치여부 ▶공사현장 소방안전관리자 및 위험물안전관리자 업무수행 사항 ▶여름철 화재취약 조선자재(페인트, 신나, PVC 등) 관리사항 ▶소방력 출동 및 소방차 조선소 진입시 문제점 ▶산업안전보건기준에 의한 작업장 안전관리 사항 등이다.
 
또한 안전 간담회에서는 ▶여름철 건조중인 선박 작업장 안전관리상 문제점 및 대책방안 논의 ▶조선소 선박화재시 조치해야 할 사항 ▶작업장 기초 소방시설 배치 및 관리 방안 ▶CI&CO(Check-In / Check-Out)시스템 안내, 조선소 실정에 맞도록 운용 지속 지동 등에 논의했다.
 
정철 예방안전과장은 "본격적인 무더위 대비 발화 위험성이 높은 관내 대형 조선소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과 소방안전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 사고에 대한 대처 및 경각심을 환기시켜 주시 위한 검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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