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수군통제영, 세계문화유산 등재 위한 학술 세미나

오는 8월27일 오후 1시 시청 강당에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1 [10:26]

삼도수군통제영, 세계문화유산 등재 위한 학술 세미나

오는 8월27일 오후 1시 시청 강당에서

편집부 | 입력 : 2015/08/21 [10:26]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오는 8월27일 오후 1시 경남발전연구원(원장 조문환)주관으로 '통제영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세미나'를 시청 강당에서 개최한다.
 
지난 6월4일 실시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통제영 유적 기본현황, 통제영 유적 중요성 및 가치 검토, 통제영 유적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준 등을 제시했다면, 이번 학술 세미나는 통제영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방안, 탁월한 보편적 가치 등을 조명하는 보다 심층적인 학술세미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미나의 주제로는 경남발전연구원 학술연구용역 책임연구원 한상우 박사의 통제영 세계유산 등재 추진 방안과 과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장헌덕 교수의 통제영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 조명Ⅰ-역사적·건축사적·도시계획적 관점,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박성용 정책사업본부장의 통제영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 조명Ⅱ-통제영 문화를 중심으로, 경기문화재단 원준호 유산기획팀장의 남한산성 세계유산 등재 추진 과정과 통제영 등재를 위한 제언 총 4개 분야의 주제 발표가 있으며, 이어서 문화재청 이상해 문화재위원장의 진행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삼도수군통제영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다각적인 성과를 축적하고 국내외적으로는 통제영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대한 인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날 학술세미나에는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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