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옻칠미술관 10월7일 '한국옻칠창의예술 기획초대전'

43인의 옻칠예술가, 한국옻칠 회화부터 공예, 장신구 등 한자리에서 감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03 [17:20]

통영옻칠미술관 10월7일 '한국옻칠창의예술 기획초대전'

43인의 옻칠예술가, 한국옻칠 회화부터 공예, 장신구 등 한자리에서 감상

편집부 | 입력 : 2015/10/03 [17:20]

통영옻칠미술관(관장 김성수)은 한국옻칠회화와 옻칠공예, 옻칠장신구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한국옻칠창의예술 기획초대전'을 10월7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개최한다. 10월7일 오픈식에는 중국의 유명 평론가와 호북미술관 관계자도 참석할 예정이다.

▲ 서유승, 한려수도     © 편집부
이번 전시에는 통영옻칠미술관 작가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지원을 받는 레지던스 입주작가, 그리고 국내외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옻칠공예작가와 옻칠 장신구 디자이너 등 모두 43명의 작가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한국옻칠회화 50여점을 비롯 옻칠공예, 옻칠장신구 작품도 모두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통영옻칠미술관은 한국의 전통옻칠예술을 복원해 현대화·세계화해 올바르게 계승·발전시키고, 이를 위한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관(Ottchil Academy Residence)을 설립하고, 옻칠예술 창작 여건 활성화와 작가 양성·지원이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작가들이 서로 예술적 영감을 교류하면서 성장하고 있다.
 
이번 기획초대전은 전통에 머무르지 않고 창의적인 새로운 예술로 인식의 전환과 함께 창의적인 한국옻칠예술의 계승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성장하는 후학들에게 전통옻칠예술의 안목을 넓혀주는 교육의 장이 되고, 수 천년을 이어온 재료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옻칠이 주는 새로운 감동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미옥, 통영항     © 편집부
▲ 서수향, 물에서 한바탕 11-14     © 편집부
▲ 하정선, 휴     © 편집부
▲ 해련, 보름달     © 편집부
▲ 이수경, 流흐르다     © 편집부
▲ 장진수, 비밀의 숲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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