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첼로부문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11월7일(토) 미하엘 잔데를링이 지휘하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의 결선 무대 후, 라이문트 트렌클러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심사위원은 엘라 판 파우커를 우승자로 선정, 발표했다.
매년 첼로·피아노·바이올린 순으로 열리는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국내 최초로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WFIMC)에 가입 후, 2014년 4월 콩쿠르연맹 통영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세계적 위상의 콩쿠르로 성장해 왔다. 내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피아노 부문으로 열려 국내.외 유망한 피아니스트들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11월8일(일) 오후 3시부터 펼쳐지는 입상자 콘서트에서는 수상자들이 콩쿠르 본선과 결선에서 연주했던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상자콘서트는 재단법인 통영국제음악재단 웹사이트(www.timf.org) 또는 전화(055-650-0400)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수상자 명단 1위 엘라 판 파우커(크론베르크 아카데미) 2위 멍포 리 (베를린 예술대학) 3위 김정환(줄러이더 음악원) 윤이상특별상 서우형(연세대학교) 박성용영재특별상 김정환(줄리어드 음악원)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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