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초, 관악합주단 제6회 정기연주회 성료

겨울밤을 수놓은 꿈과 감동의 음악 하모니!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10 [13:42]

통영초, 관악합주단 제6회 정기연주회 성료

겨울밤을 수놓은 꿈과 감동의 음악 하모니!

편집부 | 입력 : 2015/12/10 [13:42]

통영초등학교(교장 박성욱) 관악합주단 제6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2월9일(수) 오후 7시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려 겨울밤을 감동의 무대로 수놓았다.
 
이날 연주회에서 관악부(지도교사 서정호)는 일 년 동안 갈고 닦은 음악적 기량과 뛰어난 음악적 테크닉으로‘여명의 아침’,‘Songs of sailor and sea’를 비롯 총 8곡을 선보이며 청중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공연은 통영초등학교 음악동아리 풍물부의 흥겨운 영남사물과 합창부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자리가 됐다.
 
특히 찬조 출연한 박성욱 교장은 아련한 추억이 깃든 낭만적인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며 청중의 음악적 감수성을 자극하면서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또한 객석에는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인사, 학부모, 교사, 학생들이 참석하여 열띤 성원과 응원으로 연주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통영초 관악부는 2005년 재 창단 된 이래 통영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에 참여하여 두각을 나타냈으며, 지난 8월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 금상, 제65회 개천예술제 전국음악경연대회에서도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는 등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양해 왔다.
   
박성욱 교장은 "음악은 음악적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을 담아 학생들의 정서와 인성 함양에 매우 좋은 영향을 준다.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아름다운 정서를 함양하고, 훌륭한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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