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署, 연말연시 홀로 어르신 위문, 이웃사랑 실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14 [21:29]

통영署, 연말연시 홀로 어르신 위문, 이웃사랑 실천

편집부 | 입력 : 2015/12/14 [21:29]

통영경찰서(서장 김명일)는 12월14일 오전 10시 중앙‧항남 여성명예소장 등 10여명과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통영시 문화동에 있는 홀로 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들은 직접 준비한 온정이 담긴 쌀,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소외이웃의 외로움을 달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경찰의 위문을 받은 이모(77세. 남) 어르신은 "독거 노인들에게 관심을 가져줘 고맙다"며, "우리처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비록 약소한 것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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