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면, 현장의 소리를 찾아서 민생현장 방문

23일부터 26일까지 마을현장 순방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2/23 [17:01]

한산면, 현장의 소리를 찾아서 민생현장 방문

23일부터 26일까지 마을현장 순방

편집부 | 입력 : 2016/02/23 [17:01]

통영시 한산면(면장 김상근)은 병신년 새해를 맞아 2월23일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4일간 관내 32개 마을 방문에 나선다.
 
지난해 이어 두번째로 찾는 이번 방문은 23일 야소마을을 시작으로 본도에 있는 10개 마을과 24일은 가까운 동좌 등 부속섬 지역의 4개 마을, 25일은 추봉도 4개 마을과 입정포 등 본도에 있는 6개 마을, 26일은 죽도를 비롯한 섬지역의 8개 마을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먼저,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경로당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 격려함은 물론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주민 건의사항을 현장 접수하고 자체처리가 어려운 부분은 시에 건의하는 등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을 예정이다.
 
특히, 2015년 김동진 시장 연두수방 때 한산면에서 건의된 34건과 지난해 처음 실시한 한산면장 마을순방에서 건의된 111건 등 총 145건에 대한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주민들에게 알려, 면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상근 한산면장은 "이번 마을순방을 통해 면민과 소통하고 어려운 계층과 더불어 사는 면 행정을 추진해 살기 좋고 활력 넘치는 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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