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민원기동대 북신동 봉사단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6/24 [13:25]

120민원기동대 북신동 봉사단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편집부 | 입력 : 2016/06/24 [13:25]

통영시 120민원기동대 북신동 봉사단(단장 김길모)은 지난 6월23일(목)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세대를 방문해 주택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세대는 장애를 가진 한부모 가정으로 집에 습기가 자주 차 벽지 및 장판에 곰팡이가 피고,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아 외풍을 막을 수 없는 상황이었으며, 거실 방충망과 샤시는 일부 파손됐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리를 하지 못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건강과 안전을 위협받고 지내고 있었다.
 
이날 봉사단은 먼저 주거 내 환경정비를 실시해 묵은 쓰레기 등을 배출하고, 집 내부 단열 처리 후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고, 샤시와 방충망 교체 및 오래된 전등을 점검하고 수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임했다.
 
김석원 북신동장은 다양한 분야의 특기를 가진 현장종사자(기술자)로 구성된 120기동대의 단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주위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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